월간여행에서 7월의 두 번째 여행 소식을 보내드려요 월간여행: 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 도시방학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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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의 뉴스레터 '도시방학'과 'a brick'이 월간여행이라는 브랜드로 합쳐집니다. 월 1~2회 여행 트렌드와 투어 프로그램, 여행 정보, 에세이와 여행 후기를 뉴스레터로 전해드려요. 월간여행 구독자분들께는 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가장 먼저 초대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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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유럽에서 여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나라는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탈리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강렬한 햇살 아래 빛바랜 건물들이 투명에 가깝게 서 있는 풍경, 좁은 골목을 빠져나오자마자 마주치는 푸른 바다, 늦은 저녁까지 광장과 테라스를 채우는 사람들. 이탈리아의 여름, 그리고 여름의 태양은 도시와 자연, 사람들의 생활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내는 무대 장치이자 조명처럼 느껴집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타오르미나 미식 여행 에세이와 함께, 돌로미티, 코모호수, 로마, 카프리 등 서로 다른 풍경 속에 자리한 이탈리아의 멋진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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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타오르미나에서 마주한 태양
그리고 태양처럼 잊히지 않는 음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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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년 봄, 괴테는 타오르미나의 고대 그리스 극장에 앉아 있었다. 그가 사랑한 고전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그곳에서, 그는 “지상 낙원의 문 앞에 섰다”고 썼다. 200년이 지난 현재, 우리 역시 그 문 앞에 잠시 멈춰 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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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미나는 작지만 밀도 높은 도시이다. 고대 유적, 돌담길, 가파른 언덕과 해안 절벽, 그리고 그 사이를 부드럽게 흐르는 바람과 햇살. 이 도시의 리듬에 맞추어 하루를 보내다 보면, 아침도 자연스럽게 그들의 방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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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사람들은 아침에 뜨거운 커피보다 그라니따(Granita)를 즐긴다. 살얼음처럼 곱게 간 얼음에 생과일이나 견과류를 갈아 넣고, 설탕과 버터로 맛을 낸 둥근 빵인 브리오슈(brioche)와 함께 먹는 게 일반적이다. 처음엔 낯설게 느껴졌지만, 이곳의 습하고 더운 기후에 딱 맞는 선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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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타오르미나에서 유명한 곳은 밤 바다. 시내 중심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가 찾는 그라니따 전문 카페다. 우린 세 번이나 밤 바를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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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니따는 한국의 슬러시와 비슷하지만, 인위적인 단맛 대신 재료 본연의 맛이 제대로 살아 있다. 위에 얹은 생크림도 무겁지 않고 고소해서 조화롭다. 특히 Bam Bar의 좋은 점은 두 가지 맛을 선택 할 수 있어서 원하는 조합의 그라니따를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카페 안은 화사한 타일 장식과 손그림이 가득한 벽, 파란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시칠리아풍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조금은 유쾌하고, 조금은 정열적인 색감 속에서 그라니따를 천천히 떠먹는 일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작은 여행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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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바에서 더운 몸을 식혔다면 타오르미나 중심 쇼핑 거리를 걸어보자. 걷다 보면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식당을 만나게 된다. 그 문 앞에 서면 누구나 사진을 찍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아름다워 눈길을 사로잡는, 빌라 주카로(Villa Zuccar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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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처음엔 사진을 찍으러, 두 번째엔 음식을 먹으러 그곳으로 향했다. 예약을 하고 가니 도착하자마자 친절한 직원이 식전주를 내주며 반겼다. 이런 작은 배려가 식당의 첫인상을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자리는 정원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안쪽 자리와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입구 근처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와인이 가지런히 진열된 선반 옆에 앉아 한 접시 한 접시 세심하게 플레이팅된 음식을 제공 받았다. 눈으로도 즐길 수 있을 만큼 예쁜 플레이팅이었다. 이렇게 고급스럽지만, 실제로는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도 이 식당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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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로는 주황빛 소스가 뿌려진 신선한 생선 요리, 바삭함이 살아 있는 오징어 튀김, 그리고 무엇보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지 요리인 파스타 알라 노르마를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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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알라 노르마는 부드럽게 조리된 가지와 상큼한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전통 시칠리아 파스타로, 이름은 시칠리아섬의 카타니아 지역 출신의 작곡가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에서 유래했다. 우리가 며칠 전 카타니아에서 벨리니의 무덤과 박물관을 방문했던 터라,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왔다.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인 ‚벨칸토(Bel canto) 시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빈첸쪼 벨리니Vincenzo Bellini(1801-1835)와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후대들이 그의 작품 제목을 따 만든 요리라니. 맛있을 수밖에 없는 서사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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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온 바게트 조각을 가지 요리 위에 올려 먹으니, 마치 브루스케타처럼 고소하고 신선한 맛이 입안에 퍼졌다. 오징어 튀김 역시 통통한 식감은 아니었지만 바삭한 튀김에 레몬을 살짝 뿌려 먹자 바다의 도시에 온 게 실감이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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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북적이는 메인 거리에서 벗어나 식사를 하고 싶다면 사포리 디 마레(Sapori di Mare)가 제격이다. Castelmola로 올라가는 버스 정류장 바로 근처에 있는 이 식당은 중심 거리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 다소 조용한 분위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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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이나 인테리어가 세련되거나 감각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오히려 오래된 가게 특유의 안정감과 신뢰가 느껴졌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 지배인처럼 보이는 중년의 아저씨와 주방에서 잠깐 얼굴을 내민 할아버지를 보면 ‘여긴 맛있겠다’는 확신이 절로 든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한국이들에게도 호평이 많은 해산물 파스타다. 우리가 이곳을 처음 찾은 이유 역시 한국인들에게도 호평이 많았던 해산물 파스타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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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에 은근히 매콤한 맛이 돌아, 느끼한 음식을 며칠간 먹어온 입맛을 환기시켜 준다고 해서 기대하며 주문했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니 우리 입엔 그 ‘매콤함’이 아주 ‘살짝’이었다. 그래서 혹시 매운 소스가 따로 있냐고 물었더니, 지배인 아저씨가 웃으면서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빨간 고추가 가득 담긴 고추오일을 꺼내 와 마음껏 넣어 먹으라고 한다. 이처럼 세심한 배려에 음식 맛에 대한 믿음도 더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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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우린 이 식당을 총 세 번이나 다시 찾았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양이 많고 맛도 훌륭했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파스타나 피자 종류를 추천하고 싶다. 특히 우리는 이탈리아 여행 동안 수많은 피자를 먹었지만, 이 집에서 먹은 콰트로 포르마지(네 가지 치즈 피자)는 단연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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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미나에서 보낸 며칠 동안 살인적인 물가에 잠시 놀라기도 했지만, 언덕 위에서 풍경을 내려다볼 때마다 그런 걱정은 단숨이 잊혔다. 여행에서 쓰는 돈이, 그 순간의 감동을 사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했다.
태양은 뜨겁고, 공기는 습하며, 돌계단은 가파르지만 그 모든 것이 오히려 타오르미나의 감각과 삶의 리듬을 만들어낸다. 이 덥고 건조한 날씨 속에서 시칠리아 사람들은 그들만의 경쾌한 칸초네를 만들었고, 눈부신 색의 조합으로 특별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이 땅은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세상에 남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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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했다. 내 삶에도 뜨거운 태양처럼, 내가 선택하지 않았지만 마주해야 하는 시간들이 찾아오겠지만, 그조차도 언젠가 나만의 색을 만들어줄 수 있겠다고. 아픔과 무게를 감싸 안고, 그것을 나답게 녹여낼 수 있기를.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여행지로,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일터로 기억되기도 할 이곳. 사람과 맛, 그리고 태양이 오가는 시칠리아는 언제나 그 뜨거운 열정과 낭만으로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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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에서 카프리까지
이탈리아의 네 가지 여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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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여름은 하나의 모습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알프스의 상쾌한 산 공기부터 햇살이 반짝이는 호수,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그리고 푸른 지중해를 품은 섬까지. 지역마다 전혀 다른 풍경과 문화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네 개의 풍경 속 호텔까지 한여름의 이탈리아로 떠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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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보다 가까운 여름, 돌로미티
포레스티스(Fores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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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돌로미티는 겨울 스키 시즌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눈 덮인 슬로프 대신 푸른 초원과 숲이 펼쳐지고, 해발 1,800m의 시원한 고지대에서는 한여름에도 쾌적한 날씨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하이킹과 산책,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돌로미티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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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티스(Forestis)는 이러한 돌로미티의 여름을 가장 아름답게 경험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어디에서나 웅장한 산맥이 한눈에 펼쳐지며, 숲과 하늘, 산이 만들어내는 풍경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은 이탈리아 여름 여행의 완벽한 시작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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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의 여름 휴양지, 코모 호수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Grand Hotel Tremez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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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의 코모호수는 오랜 세월 유럽 귀족과 예술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아온 여름 휴양지입니다. 고풍스러운 빌라와 정원, 에메랄드빛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지요. 호숫가를 따라 이어지는 작은 마을들을 둘러보고, 물가에서 여유로운 점심을 즐기는 것은 코모호수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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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문을 연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Grand Hotel Tremezzo)는 코모호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입니다. 호텔의 상징인 '워터 온 더 워터(Water on the Water)' 수영장은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전용 빈티지 보트를 타고 벨라조와 주변 마을을 둘러보는 투어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여름에는 코모 칵테일 위크 등 계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보이며 코모호수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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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 로마
발리오니 호텔 레지나(Baglioni Hotel Reg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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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도시' 로마는 계절과 상관없이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지만,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야외 다이닝과 활기찬 거리 풍경 덕분에 여름이야말로 가장 로마다운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대 유적과 바로크 건축, 활기찬 광장과 카페 문화가 어우러진 로마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야외 박물관과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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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베네토 거리에 위치한 발리오니 호텔 레지나(Baglioni Hotel Regina)는 이러한 로마를 가장 우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La Dolce Vita)>의 배경으로 유명한 비아 베네토 중심부에 자리해 스페인 계단과 트레비 분수, 보르게세 공원 등 주요 명소로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클래식 베스파를 타고 로마의 골목과 명소를 둘러보는 체험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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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들이 사랑하는 여름 섬, 카프리
빌라 헬리오스(Vlla Hel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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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들에게도 카프리 섬은 최고의 여름 휴양지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나폴리만에 떠 있는 이 작은 섬은 수십 년 동안 유럽의 예술가와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해온 지중해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죠. 푸른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고, 햇살 아래 레몬 그라니타를 맛보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카프리를 찾을 이유는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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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문을 연 빌라 헬리오스(Vlla Helios)는 이러한 카프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신상 호텔입니다. 카프리 중심부와 가까운 위치를 바탕으로 블루 그로토와 몬테 솔라로, 아우구스투스 정원 등 섬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기 좋으며, 여행자들에게 보다 현대적인 카프리 스테이를 제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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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의 뉴스레터 월간여행: 도시방학
여름의 이탈리아편,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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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매거진앤트래블에서 선보이는 월간여행: 도시방학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굳어 있던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여행을 선사합니다.
여행 세포를 깨우는 새로운 여행 소식,
한 도시를 온전히 경험하며 도시마다 다른 리듬과 분위기를 감각하는 에세이,
브릭스 매거진 에디터와 여행 기획자가 제안하는 여행 프로그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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